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지난 5월 18일 회사 노조 창립기념일이라 쉬는 날이어서 아내와 함께 청량산~봉재산 산행을 했는데 안개에 날이 잔뜩 흐리고 막판에 비까지 내려서 경치를 못보고 와 뭔가 아쉬웠는데 5월 26일 토요일 오후 아내와 청량산에 다시 다녀왔다. 인천시립박물관앞에 주차를 하고 청량산 정상까지 왕복을 했다. 왕복 1.6km로 한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다. 청명한 날 해지기전에 갔다오면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송도쪽.
201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