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지난 달 노을 캠핑장의 환상적인 캠핑 경험(소나기 뒤 무지개)을 곱씹으며 다시 찾았다. 나무 그늘이 없는 곳이기에 역시 한여름에는 힘들었다.
낮에는 쨍쨍 내리쬐어서 덥더니 해가 저물자 쌀쌀하리만치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었다.
2019-07-0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