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덕유산에서 만추의 아름다움을 탐닉하고 돌아왔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설악산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그냥 흘러버렸다. 어머니 생신일에 겹쳐 강원도쪽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덕유산 트레킹을 한 후 덕유대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고 대전에 들르기로 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코스를 왕복하고 덕유대 야영장으로 갔다.
향적봉에서.
덕유평전에서 뒤돌아 본 향적봉.
중봉에서.
덕유대 자동차 야영장.
2019-10-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