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상범이와 함께 다녀왔다. 사당역에서 출발해서 연주대를 거쳐 과천으로 하산해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이동거리 : 8.4km
소요시간 : 4시간 23분 (휴식시간 19분 포함)
사당 능선에서 본 북한산. 정체된 먼지와 안개가 자욱하게 낀 것이 수묵화의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청계산 쪽.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