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선재도 트리캠핑장은 솔밭 데크로 유명한 캠핑장. 수도권에서 가깝다 보니 주말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인 곳이다. 월요일이 회사 휴무라 일월 1박 2일은 자리가 있을 줄 알았더니 일요일 예약도 딱 2자리밖에 없었다. 주로 2박 3일로 예약해서 토~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C5, B9 두 자리가 있었는데 토요일 저녁 우리가 예약할 무렵 C5도 예약이 끝나 선택의 여지가 없이 B9 남은 한자리를 겨우 예약할 수 있었다.
갈릭버터새우구이.
캠핑장 아래 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갔다 왔는데 바닥이 거칠어서 맨발로 들어가면 발을 다칠 수 있다. 조개가 나오지는 않았다.
불멍은 역시...
2020-05-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