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석가탄신일 전 날 저녁 할머니 제사가 있어 대전에 오는 김에 연휴를 이용해 덕유대 야영장에 다녀왔다. 작년에 부모님, 형, 동생과 덕유대로 캠핑을 다녀온지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덕유대다. 울창한 숲속에 설영을 하고 어사길 산책을 다녀온 후 저녁을 먹으면 더할나위없다.
2022-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