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101, 100코스 남진 : 강화도 역사를 머금고 있는 길
2024년 10월 27일(일) 서해랑길 101코스, 100코스 남진 후기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
https://kimsunho.com/2024-seohaeranggil-103-102/
서해랑길 101, 100코스 남진 경로
날머리는 김포 대명항 포구로 차량 이동하여 주차장에 차를 두고 들머리인 강화도 외포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아래 지도에 명기된 경로와 같이 버스 이동 및 서해랑 101, 100코스를 완료했다.


들머리 이동 – 자차 + 대중교통
지난주에 했던 103, 102코스보다 101, 100코스의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우리는 지난주보다 1시간 정도 더 일찍 출발했다.
○ 차량 이동 : 송도 – 김포 대명항 포구
- 출발 오전 6시 5분
- 도착 오전 6시 45분
- 37.5km / 40분 소요


오전 6시 45분 대명항 포구에 도착했을 때 기온은 약간 쌀쌀했다. 들머리인 외포항으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 버스를 2번 타고 갈 수 있다. 대명포구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하고 대명항 버스 정류장으로 가니 아쉽게도 버스가 떠나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 버스 도착 정보도 불투명해 택시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카카오택시 등으로 호출을 해도 이 시간엔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초지대교로 통하는 대명항로 큰길쪽 버스정류장, 약암호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다. 초지대교 목전이라 강화도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고 일단 강화도로 들어가서 갈아타면 되겠다 싶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70번 버스가 도착해 탑승했다.
○ 버스 이동 : 70번(약암호텔 버스정류장 – 찬우물약수터 버스정류장) / 31A(찬우물약수터 버스정류장 – 외포리 버스정류장)
- 70번 버스 오전 7시 32분 탑승
- 찬우물약수터 정류장에서 오전 7시 57분 하차
- 31A번 버스 오전 8시 6분 탑승
- 외포리 정류장에서 오전 8시 45분 하차
- 27.7km / 48분 소요
외포리 버스 정류장에 내리자 식당들이 꽤 많이 보였다. 우리는 아침식사를 위해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작은언니네 식당’에 들어갔다. 분식과 백반 등을 파는 식당이었는데 아침시간에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아내는 김밥을, 나는 된장찌개를 시켰다. 반찬은 9종류나 되는 반찬통이 있는 테이블에서 직접 먹을만큼 가져다 먹는 것(김밥 주문한 경우 제외)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김밥을 하나 먹어보니 지난 주 강화읍에서 먹었던 서문김밥 수준은 되었다. 의외로 맛있어서 2줄을 포장 주문했다.

서해랑길 101코스 13.3km 남진 : 외포항 – 건평항 – 정제두묘 – 강화가릉 – 곤릉버스정류장
아침을 먹고 곧바로 외포항(강화파출소) 출발점으로 이동했다. 1주일전 QR인증이 되었기 때문에 곧바로 서해랑길 101코스 남진을 시작했다(오전 9시 정각).

해안서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건평항 앞 건평삼거리에서 길을 건너 마을로 진입해 들어갔다.



펜션들이 있는 골목을 지나면 이내 진강산 서쪽을 지나는 강화남로 차로에 인접하게 된다. 하우고개를 넘게 되는데 0.5km 정도 차로의 갓길 이동을 잠시 해야 해서 조금 위험한 구간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는 않다. 빠르게 갓길 보행을 넘기고 나면 왼편으로 정제두 묘지가 있다. 정제두 묘 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정제두 묘

10시 30분 정제두(1649-1736) 묘를 지나며 본격적으로 산중턱길이 시작이 된다. 왜 정제두의 묘가 강화도 이곳에 있는지 궁금해서 보니, 61세에 강화도 하곡으로 이주하여 88세에 사망할때까지 강화도에서 살았다고 한다. 선친의 묘소 가까이로 옮겼다는 이유도 있지만, 조선시대 양명학을 연구 발전시킨 그는 주류 노론의 파워가 강했던 한양을 피해 섬으로 은신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한다. 해발 441m의 진강산 자락이 되는데, 진강산 남서쪽 중턱길은 해발 100m 미만으로 산책길 정도다. 다만 중턱길 내내 곳곳에 묘지들이 많이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정제두 묘에서부터 묘지숲(?)길을 1.5km 정도 걷다보면 이곳이 하동정씨 선산임을 알려주는 팻말이 나온다. 하동정씨들의 묘지들이었나 보다. 정제두는 영일정(연일정)씨라고 하니 하동정씨의 선산에 묘지가 있는 것은 우연인가 보다.
둘레길에서 만난 사람들 1
11시 10분 능내리 마을로 내려왔다. 맞은편에서 50대 후반 또는 6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부부가 걸어오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아저씨께서 우리가 둘레길 트레커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어떤 코스를 걷는 것이냐고 물었다. 서해랑길 101코스를 남진하고 있다고 말하니 환하게 웃으며 응원한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들은 서울에서 왔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둘레길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도 지역 둘레길은 강화나들길이 있다. 코리아 둘레길의 서해랑길 최북단 강화도길은 상당수 강화나들길과 겹쳐 있다. 그들은 현재 강화나들길을 트레킹 중이며 강화나들길을 마치는대로 서해랑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처럼 전국을 일주하는 코리아 둘레길을 걷겠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우리가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 하니 다시금 반가운 얼굴로 응원한다는 말을 ‘힘차게’ 해주셨다. 하하.


강화 가릉
마을을 지나 다시 진강산의 남쪽길을 따라갔다. 산아래 길을 따라가다 보니 산세에 따라 길이 마치 W자 모양으로 구불구불하다. 강화가릉을 지나치게 되는데 강화가릉은 고려 제24대 원종의 아내 순경태후의 능이다.(오전 11시 25분)

순경태후의 출생 사망년도를 보니 응? 1237년에 겨우 1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1235년에 태자비가 되어 다음해에 충렬왕과 딸을 낳은 뒤 그 다음해에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원종이 태자였던 시기에는 경목현비라 불렸고 원종이 왕이 되었을 때 정순왕후, 그리고 충렬왕이 왕위에 올랐을 때(재위 : 1274~1308) 순경태후로 불렸다. 정작 남편인 원종(1219-1274)이 왕으로 재위한 기간은 1259~1274년이니 본인은 태자비일 때 세상을 떠난 것이고 왕비가 되진 못했던 것이다. 그래도 태후까지 시호가 높여졌다.
봉분의 모양이 좀 특이하다. 상투를 튼 모습처럼 둥그스런 둔덕에 봉분이 올려져 있는 것이 꼭 비행접시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진강산의 남쪽길은 소나무가 그득해서 솔향내 나는 기분 좋은 길이다. 인천가톨릭대학교 뒷쪽 길로 이어진다.


서해랑길 101, 100코스 중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을 올랐다. 그래봐야 해발 132m 정도인데, 목재 계단길을 오르고 나면 강화나들길 팻말에 시인 함민복의 ‘산이여, 당신품에 안겼다가 떠나갑니다’라는 귀절의 팻말이 있다.

강화석릉(고려 21대 희종의 능)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지나쳤다. 오후 12시 40분 길정리 마을로 내려왔다.

둘레길에서 만난 사람들 2
마을길을 걷고 있자니 마주 오던 할머니 한 분이 저희를 보고 “젊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오니 참 보기 좋다”고 하며 말을 걸었다. 아마도 진강산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것으로 생각하신 듯 하다. 그러면서 “나는 평생 등산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어. 평생을 농사만 짓고 일만 하다가 그 좋은 걸 못해봤어.” 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은 힘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해.” 그래서 내가 산길 아래 마을길 산책이라도 틈틈히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니까 그것도 힘이 들어서 못할 지경이라며, 젊었을 때 그렇게 많이 다니라고 강조를 하셨다. 그리곤 웃으며 열심히 다니라고 하며 가던길을 가셨다. 50대 초반의 우리에게 ‘젊은이’라고 칭하며 격려를 해주시는 할머니와 마주하니, 나이, 젊음, 늙음이 얼마나 상대적인 개념인지 생각하게 된다. ㅎㅎ
길정리 마을 권능감리교회 앞에는 화장실 사용을 허락해주어서 감사하다는 팻말이 붙어 있다. 그렇다, 교회 화장실이 둘레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되어 있었다.
곤릉버스정류장
12시 54분 서해랑길 101코스 남진의 종착점, 100코스 남진의 시작점 곤릉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곤릉은 고려 제 22대 강종의 왕비 원덕태후의 능이다. 앞서 보았던 강화가릉 순경태후의 능과 함께 남한지역에 남아 있는 단 2기의 고려왕비릉이라고 한다. 강화도가 역사의 보고임을 실감한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김밥과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강화도 김밥이 참 맛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해랑길 101코스 소요 시간
○ 서해랑길 101코스 13.3km 남진 : 외포항 – 건평항 – 정제두묘 – 강화가릉 – 곤릉버스정류장
- 출발 오전 9시 정각
- 도착 오후 12시 54분
- 13.3km / 3시간 54분 소요
서해랑길 100코스 16.5km 남진 : 곤릉버스정류장 – 이규보선생묘 – 전등사입구 – 초지대교 – 대명포구
오후 1시 8분 서해랑길 100코스 남진을 시작했다. 길정리에서 길직리로 이동을 하는데, 고려왕릉로 차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이동했다. 길상저수지 동쪽으로 난 길로 곧장 남진을 할 수 있지만 100코스는 이규보묘를 둘러보도록 지정되어 있다.
곤릉정류장에서 고려왕릉로 차로를 따라 걷게 되는데, 차로 옆 자전거길을 통해 지나게 된다. 자전거길과 차로가 서로 공유하지 못하도록 턱이 있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그런데 좀 가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고지대 폐축사에서 뻗어 나온 덩쿨이 자전거길, 보행자로를 뒤덮어 지날 수 없을 지경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부득이 차로를 이용해야 했다. 맞은편 달리는 차를 정면으로 마주해 걸어야 하는 위험한 구간이다. 통행량이 많지 않아 재빠르게 지나쳤다.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이 부분의 개선을 요청해 보려고 한다. (위치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277-5)

고려왕릉로 차로를 따라 이런 덤불길을 지나다보면 우측으로 길을 건너 까치골길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그 모퉁이에 카페가 하나 있다. 서해랑길 101, 100코스의 중간 지점 쯤 위치한 곳으로 깔끔한데다 4시간 30분 쯤 걸었기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으로 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카페 보니파시오. 오후 1시 29분.




보니파시오는 가구브랜드라고 하는데 가구 사장님이 가구 전시장에 카페를 입점시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듯 하다. 그래서 엄밀히 카페 이름은 ‘연향’인데 사연을 물으니 젊은 카페 운영자가 카페를 경영하게 되면 사용할 이름이었다고 한다. 가구브랜드 보니파시오를 카페명으로 같이 쓰고 카페 내부에 작게 연향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실내 벽 한쪽에 ‘자연 그대로의 편안함을 간직한 프랑스 최남단의 휴양도시 보니파시오. 그 편안함을 카페 보니파시오에서’ 라는 글귀가 씌여 있었다. 프랑스 최남단의 휴양도시라니… 문득 들른 카페가 프랑스 휴양도시를 찾아보게끔 한다. 구글맵에는 보니파시오 또는 Bonipacio로 검색을 해봐도 프랑스 도시가 나오지 않고 필리핀쪽만 나오기에 다시 살펴봤더니 카페 간판인 Bonipacio가 아니라 Bonifacio 였다. ㅎㅎ.. p가 아니라 f다.
보니파시오는 바로 코르시카(Corse 코흐스) 섬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해안 절경의 도시다. 코르시카 섬이면 바로 나폴레옹의 고향이다.
카페라떼 한잔씩 마시고 1시 55분에 출발했다. 까치골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참기름이라는 간판이 나오는데 우리는 기름집이 근처에 있는가 보다 했다. 마침 깨를 말린 향도 곳곳에 퍼져 있었고… 서해랑길 길목에 참기름 아트팩토리라는 커다란 주차장도 있길래 ‘와 기름집이 굉장히 큰가보다’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참기름 한병 사가자고 해서 가봤더니 ㅎㅎ 기름집이 아니라 미디어아트 전시장이었다. 왜 참기름인가 봤더니 예전 참기름 공장을 개조해 만든 전시장이라고 한다. 전시장은 입장료가 있고 카페는 그냥 이용할 수 있다.

까치골 마을 – 큰나무
까치골 마을의 큰나무에 이르렀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소나무와 350년 정도 된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각각 큰나무라는 안내판을 앞에 두고 나란히 있다.

연등국제선원을 지나 다시 남쪽으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나면 고려의 문호 이규보(1168-1241) 묘가 나온다. 이규보 묘를 지나 피미길32번길로 들어서 길직1리 마을회관을 지났다. 신촌마을 버스정류장까지 이르면 좌측으로 방향을 틀게 되고 길상저수지의 동쪽(해란길)을 지나게 된다.
해란길을 걷다보면 우측으로는 길상저수지와 저수지 너머 우리가 지나온 진강산이 조망되어 경치가 좋다. 그래서인지 이 도로가에는 아름다운 전원주택들이 많이 있다.





해란길은 강남중학교옆을 지나 강화남로로 이어진다. 서해랑길은 해란길을 따라 가다 강남중학교 뒷길인 해란길32번길로 좌측으로 이어진다. 오후 3시 33분 길상면사무소에 이르렀고 계속해서 남쪽으로 갔다.
길상초등학교를 지나자 김밥집이 또 눈길을 끌었다. 이름이 ‘홍성래특허김밥’. 아내가 가격도 저렴하고 김밥맛을 보고 싶다고 해서 1줄을 사서 먹어봤다. 김밥에 뭐가 특허일까?


강화도는 김밥이 맛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원래 유명한 서문김밥, 우연히 사먹은 작은언니네식당, 홍성래특허김밥에서의 김밥 모두 맛있었다. 서문김밥과 작은언니네식당의 김밥은 1줄에 4천원인데 홍성래특허김밥은 2900원이니 가성비로는 최고였다.
전등사 입구를 지나 초지로를 따라 초지대교쪽으로 향했다. 초지로는 일요을 늦은 오후 강화도를 빠져나가려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꽉 막혔다. 지난주 상황과 같다.

서해랑길은 초지로 차로와 분리된 농지옆의 임도길인데 이 러시아워 시간에 얌체같은 차량들이 빨리 가보겠다고 이 좁은 임도길로 줄줄이 들어서는 바람에 긴장하며 걷지 않을 수 없었다. 초지현2교차로에서부터 차량들이 차로로 가지 않고 임도길로 마구 들어섰다.

둘레길에서 만난 사람들 3
BMW 3시리즈 승용차 한대가 우리를 지나치는데 갑자기 멈췄다. 우리가 다가가자 운전석 창을 내리고 4~50대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자기도 등산을 하는 사람이라 그 마음을 안다면서… 그에게 우리 차림이 영락없는 등산객이었던 모양이다. 고맙지만 괜찮다고 정중히 사양했다. 인사를 나누고 차는 먼저 떠났다.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그런 제안을 하기도 제안을 받기도 어렵다. 가던 길을 멈추고 상상도 못했던 그 선의의 마음을 표현해주셨던 그 분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이와 별개로 아내와 나는 둘레길을 걷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발바닥에 불이 날 지언정 차를 얻어 타고 가면서 우리의 목적지까지 걷는 행위에 오점을 남길 수는 없었다. 차가 지나간 뒤 아내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아내도 같은 마음이었다.

초지대교를 건너 바로 왼편으로 가면 대명포구기 때문에 초지대교를 왼편으로 건너기 위해 초지교차로에서 대각선으로 길을 건넜다.



초지대교를 건너 바로 왼편으로 해안가를 따라 대명포구로 향했다.
대명포구

5시 35분 서해랑길 100코스 남진 종착점이자 99코스 시작점 도착했다.
서해랑길 100코스 소요 시간
○ 서해랑길 100코스 16.5km 남진 : 곤릉버스정류장 – 이규보선생묘 – 전등사입구 – 초지대교 – 대명포구
- 출발 오후 1시 8분
- 도착 오후 5시 30분
- 16.5km / 4시간 22분 소요
- 날씨 : 흐림/기온 18~19도
서해랑길 101, 100코스 29.8km의 남진 총 소요시간은 8시간 35분(휴식시간 1시간 1분)이었다. 대명포구 주차장에서 차량 회수하여 귀가하였다.
○ 차량 이동 : 김포 대명항 포구 – 송도
- 출발 오후 5시 45분
- 도착 오후 6시 34분
- 38.5km / 49분 소요
[표. 기록 및 코스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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