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후기 | 상세한 코스 리뷰
일주일 전 10월 10일(월) 대청봉 체감기온 영하 24도에 초속 22m의 역대급 혹한 폭풍 속 설악산행(https://cafe.naver.com/trainalpinism/48)을 하고 나서 뭔가 아쉬운 마음 한 켠이 비워지지 않았다. 마침 회사 휴무일이 17일 월요일이어서 매년 설악산을 함께 해 온...
일주일 전 10월 10일(월) 대청봉 체감기온 영하 24도에 초속 22m의 역대급 혹한 폭풍 속 설악산행(https://cafe.naver.com/trainalpinism/48)을 하고 나서 뭔가 아쉬운 마음 한 켠이 비워지지 않았다. 마침 회사 휴무일이 17일 월요일이어서 매년 설악산을 함께 해 온...
2024년 7월 19일. 주어진 일정에 성공적인 트레킹을 완수하기 위한 마음이 강렬했던지 전날의 긴 여정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눈이 떠졌다. 샤모니의 한여름 기온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 새벽녘의 온도는 서늘하다. 5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눈을 떴는데...
타원형의 뚜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 : 이하 TMB) 트레킹의 시작점은, 환종주 개념이다 보니 어디든 상관없다. 샤모니에서, 또는 반대편 꾸르마예르에서 시작하든지, 시작점이 종점이 되는 거다. 그럼에도 전통적인 TMB 트레킹의 시작점으로 여겨지는 곳이 있으니...
수년 전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캐나다 로키에서의 캠핑과 트레킹들… 몇년이 지났지만 당시 여행을 꼼꼼히 기획했었고 경로 메모와 GPS 데이타들을 남겨 두었기에 머리속의 기억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밴프국립공원 터널 마운틴 캠핑장 후기와 설퍼산 곤돌라 이용기를...
오랜만에 오색-대청봉 코스를 오르며, “설악산 오색 코스 난이도”, “소요시간” 등 상세 리뷰, 그리고 인상 깊었던 신선대의 조망에 대해 후기를 남겨 본다. 목차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그 수 많은 날들 중에 비오는 날을 택하고야...
오스트리아 칠러탈 알프스 올퍼러휘테 (Olpererhütte) – 최고의 가족 하이킹 코스를 다녀왔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게 된 계기는 바로 칠러탈 알프스의 올퍼러휘테(Olpererhütte) 산장에 매료되면서부터였다. 목차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칠러탈 알프스 (Zillertal Alps) 2개로 분할되어...
돌로미티 카디니 디 미주리나와 트레 치메 하이킹에 이어 돌로미티 친퀘토리 가족 하이킹 후기. 카디니 디 미주리나와 트레 치메 하이킹으로 고단한 몸을 감안해서 하루 건너 뛴 9월 13일 친퀘 토리 하이킹을 계획했다. 다행히 날씨는 계속...
속초 “해파랑길 45코스”는 코리아둘레길의 명품길 중 하나다.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노는 게 우선시되는 사춘기 절정에 이른 아이들도 설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속초다. 오랫동안 속초 여행을 해왔지만 이번엔 나름 차별성이 있는 그런 여행이었다. 병풍처럼...
Planning a trip to Korea and dreaming of beautiful mountain views, scenic hiking trails, and fresh air? Then Seoraksan National Park should definitely be on your itinerary. In this guide, I’ll explain how to...
동계 침낭의 끝판왕급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브랜드 카린시아의 D1200x 리뷰를 작성했다. 이 침낭을 소개하는 김에 침낭 성능에 주요 인자들이 무엇인지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나라 백패커들에게 잘 알려진 여러 침낭 브랜드(발란드레, 웨스턴 마운티니어링, 페더다운, 몽벨,...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여정에 고려해볼만 합니다.